오늘의 한국어
오늘의 한국어
하루 한 표현으로 한국어 속 마음을 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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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역이 안 되는 한국어, 정(jeong) — 미운 정 고운 정까지
한국살이가 긴 외국인들이 "이 단어만은 번역이 안 돼요"라고 입을 모으는 말이 있습니다. 오늘의 표현, **정 (jeong)**입니다. 이웃집에서 반찬 그릇이 넘어오고, 시장 할머니가 콩나물 한 줌을 덤으로 얹어 주고, 다투기만 하던 동료가 떠난다니 이상하게 서운할 때 — 한국 사람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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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: 말하지 않아도 아는 한국인의 초능력
한국 회사의 회식 자리. 아무도 “이제 집에 가고 싶다”라고 말하지 않지만, 부장님이 시계를 두 번 보는 순간 다들 슬슬 가방을 챙깁니다. 이 보이지 않는 신호를 읽는 능력이 바로 오늘의 표현 **눈치 (nunchi)**입니다. 한국 생활과 한국 드라마를 이해하는 데 이만큼 중요한 단어